![]() |
|
범죄스릴러가 아니라 심리스릴러
평온할 때는 모른다
위기에 닥쳤을 때 나오는 인간의 본성
한순간의 선택으로 어디까지 몰아부쳐질 수 있는가
하지만 누구도 저지를 가능성이 없는 실수라고 단언할 순 없지 않은가
실수가 범죄가 되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은 일
인간의 역겨운 면모들이 등장인물들에 골고루 배분되어져 있지만,
어쨌든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주인공의 노력을 결말에 보여줌으로써
조금은 덜 찜찜하게 된 거 같다.
'Review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랙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0) | 2021.01.18 |
---|---|
진실의 흑역사 (0) | 2021.01.18 |
이웃집 아이를 차로치고 말았어 (0) | 2021.01.18 |
빌리브미 (0) | 2020.10.16 |
규칙없음 (0) | 2020.10.16 |
한국재벌 흑역사(상, 하) (0) | 2020.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