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Book

트렌드 코리아 2022

한번쯤은 읽어볼만

 

다양한 집단만큼 많아진  미디어들, 유브투, 페이스북, 트위터, 틱톡 등은 막강한 추천기능을 기반으로 사람들이 선호하는 성향을 반영함으로써 '봐야할 이야기'가 아닌 '보고싶은 이야기'만 더 집중적으로 접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우리에게 '전달되던' 정보의 방향이 우리가 '선택하는' 정보만 살아남는 방향으로 전환된 것이다. 정보의 선택권을 갖게 된 소비자는 역설적으로 자신과 견해가 같은 사람들과'만' 소통함으로써, 반대되는 목소리는 만나지 않게 된다. 
데이비드 리스먼은 이미 1950년에 '고독한 군중'에서 미국 사회에서 개인들은 철저하게 고립된 고독한 개인인 동시에, 개성을상실한 가치관과 유사한 생활 방식을 추구하는 거대한 군중이 됐다고 표현한 바 있다.

 

영국의 전 총리 마거릿 대처는 1987년 인터뷰에서 '사회란 없다, 그저 한 개인의 남녀와 가족이 있을 뿐' 이라고 말한 바 있다. 국가에서 개인의 위상을 강조한 이 발언은 2022년 한국 사회에서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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