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Around

반전


조카가 어제 그림을 그리면서 이건 임연우(친구)고
자기는 임연우를 사랑한댄다....

도대체 누군겨! 어떤 녀석인겨!
궁금함을 참지 못하던 나는 급기야 오늘
어린이지에 조카를 데리러가겟다 자처하고 칼퇴하며 들렀는데,,

"임연우 임연우 여깄어" 하며데리고 간
앞에 있던 남자아이는 조카를 본체만체 하여
웬지 빈정상해 있는데... 나를 어떤 여자아이가 바라보고 방긋 웃는다...

임연우는 여자애였다......


집에 와서 임연우가 여자애라고 아무리 말해도
집안식구들은 조카가 하루도 빼지 않고 말하던 임연우를
철썩같이 남자애라고 믿고있던 터라
쉽사리 내 말을 못 믿는 분위기...

하여간 난 오늘 조카한테 낚인 기분.....




'Life > Arou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름빵 관람..(부제: 육아는 어려워)  (0) 2011.02.04
힙합전사  (1) 2010.12.30
반전  (1) 2010.11.17
조카가 만들어준 핸드폰 벨소리...  (3) 2010.10.31
올팍 나들이  (2) 2010.09.21
파마해요-  (4) 2010.09.17

  1. BlogIcon 고도어 2010.11.18 11:35 신고

    제 조카도..

    동욱이는 확실히 남자겠죠?